내년 표준시장 단가 7.3% 상승···건설공사 비용 급속 ↑

 


모듈러(건축) 양중·설치 / 국토교통부 제공 


내년부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가 7.3% 오른다. 이에 따라 건설공사 비용이 급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0241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2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시장단가의 관리체계를 개편해 종전 대비 76% 늘어난 318개 현장을 조사하고, 건설 현장의 물가상황을 반영해 단가를 개정한 결과 표준시장단가는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1,852개 표준시장단가 중 411개 단가(토목 255, 건축 110, 기계설비 46)는 현장조사를 통해 개정했다. 그 외 1,037개 단가에 대해 건설공사비지수,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해 최근 8개월 간 물가변동분을 반영한 결과 직전(’235) 대비 4.56%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표준품셈의 경우 449개 항목(공통 219, 토목 81, 건축 49, 기계설비 41, 유지관리 61)을 개정해 스마트 장비시설물이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품을 현실화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머신컨트롤(MC) 굴삭기의 터파기 작업과 머신가이던스(MG) 도저의 흙깎기 작업에 대한 스마트 토공 원가기준을 신설했고, 지능형 CCTV출입관리시스템에 대한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해체 원가기준도 마련했다.

 

최근 시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탈현장 건설(OSC)과 관련된 원가기준도 신설(PC 벽체 설치, PC 모르타르 충전, 모듈러(건축) 양중설치 등)해 현장의 스마트 공법 적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지관리 부문에서 조경공사의 경우 유지관리 특성을 고려한 교통통제 및 안전처리계상근거 마련/상태가 불량한 가로수 제거 항목을 신설했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현장 조사 중심으로 표준시장단가를 관리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사비 산정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스마트 기술과 관련된 표준품셈 항목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 기술의 현장 보급을 촉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적용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s://www.molit.go.kr 정보마당/훈령예규고시/공고) 또는 공사비 산정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누리집(https://cost.kict.r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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